눈에 띄어 주웠습니다. 울산시내(공업탑) 한복판 헐랭이 입간판 사이에 혼자 울고있더군요. 병원가니 겉으로 아픈데가 없어 유기묘 보호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다시 제자리에 갔다 두는수밖에 없다는말에 너무 불쌍해서 일단 데려왔습니다만 제가 키울수가 없네요.(가족트러블이 있어 키우던 묘도 내보낸 상황입니다.)
두주먹정도되는 크기이구요. 종은 없어보입니다. 아직은 경계심이 조금 있네요.
혹시 고양이 한마리정도 책임있게 키워주실분 계신가요? (허락이 필요한 학생분들은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입니다. 울산분이시면 주말에 배달도 해드리겠습니다.
(타지역분들은 죄송하게도 제가 가기는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다시 버리긴 너무 불쌍합니다.
제 카톡아이디는 ceresrit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