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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선생님께 공개 질문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1098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잘될거야!!
추천 : 9/3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8/24 2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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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sns를 하지 않고.. 커뮤니티도 오유만 해서

다른 루트를 몰라 부득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혹여...어떤 경로든 보시게 되면 언제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8월16일에 태극기에 혈서 쓴 사람이 아니라는건..

선생님께서 제 아이디를 눌러보시면 지난글이 보이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잡설은 이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역사학자로서의 식견으로 서두에 언급하신 시대풍자와..

디바이드 앤 다이..그리고.. 얼레리꼴레리 전략까지.. 모두 수긍하고 이해될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 지금 문재인 정부를 통해 지난 70여년간 쌓아온 적폐를 청소할 유일한 기회에.. 분명...이렇게 둘로 셋으로 나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동의합니다..

저는 이재명 지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악마화에.. 불편한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우용 선생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된 츨발점은 일명 혜경궁 김씨사건부터입니다..

이재명씨는 말했습니다..지난 성남시장 선거때도.. 그리고 지난 대선때도... 숱한 의혹이 있었으나...지지자들이 외면하거나 모른척한체 지나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대선때 같은 편이라 믿었던.. 이재명지사의 문재인 후보를 향한 그 수많은 음해와 모략...

아마 그때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달리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혜경궁 김씨로 비유되는 의문의 계정과 아주 오랫동안 문재인 당시 후보를 비방하는것도 모자라.. 멸시와 조롱을 하며 지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늘의 이 사단이 났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상복을 몇년 입어야 맞느냐의 문제가 아닌...

앞에서는 웃고 뒤로는 칼을 갈고 있던...배신자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조선시대까지 갈거 없이.. 불과 몇년전 ..
우리가 아프게 기억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시절.. 패배의 원인을 한 개인에게 덮어 씌우고자 함이 아닌...그때 우리가 끝까지 믿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서러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저는 선생님을 존경하지는 않지만.. 간간히 오유에서 보여지는 선생님의 촌철살인 같은 비유와 역사적 지식을 보면서 늘 감탄했었습니다..

그런 식견을 가지신 선생님이 현상황에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놀라면서도.. 원인을 다르게 보면 결과가 다를수 있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 사태에 이르기까지..

내부에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외부에서는 분열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토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보완
2018-08-24 20:53:35
0
전우용 SNS가서 쓰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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