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eenux입니다.
꾸준히 글 올리던 놈이 뜸해서 포기했구나 싶으셨겠지만(관심 없으셨을지도ㅋㅋㅋ)
추석 연휴간 방콕여행 다녀왔습니다!
운동이라곤 단 하루도 하지 않았고, 좋은 식단의 식품을 먹지도 않았지만...폭식도 없었습니다...
모든 음식에서 고수향이 나서 도무지 태국식사는 입에 맞지가 않더라구요...
하루 한끼는 태국식 한끼는 맥도날드에서 처리하면서 두끼 먹었던 것 같네요. 맥도날드도 결국 물려서 호텔 조식(빵,쥬스,샐러드)만 먹고 하루종일 안먹었던 날도 있던 것 같네요
홍어도 잘먹고 해서 고수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요. 뭐 태국음식이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지는 않아서 찾아먹진 않았네요ㅠㅠㅠ
한국 돌아와서 역시나 음식이 제일 맘에들고, 좋은 나라라고 느꼈습니다...
오늘은 출근이 제일 힘들었지만, 운동 할 생각에 약간 기분이 업 되어있네요ㅎㅎ
지금 회사에 뜬금없이 회식분위기가 흉흉하게 돌고 있는데... 요리조리 잘 도망쳐 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다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