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지지자들이 떠받드는 사람이고
권순욱은 문파들이 참고하는 언론인입니다. 

털빠는 김어준을 못까지만 
문파는 권순욱하고도 툭하면 싸워요. 

털보의 얘기는 딴게이들에게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고
권순욱의 얘기는 문파에게 팩트체크 당합니다. 

권순욱에게는 트위터든 페북이든 질문하고 따져물을 수 있는데
김어준은 뉴스공장 게시판도 막아버리네요.  

뭐라도 만들어서 까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쓸데없는 짓이에요. 
 
털보가 꺼이면 딴게이는 내상을 입지만 
권순욱이 까여도 문파는 안타까울 뿐이죠. 

괜한데 힘빼지 말고 뇌를 맡겨두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