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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동안 본 영화들 리뷰.
게시물ID : freeboard_1080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UISER
추천 : 0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30 20:24:31
아마 스크롤압박이 예상될지도 모르는 글이긴 합니다. (ㅋㅋ)
 
리뷰의 순서는 아마도 제가 인상깊던 순일듯하지만
뭐 세세하게 따지지는 않은 순위입니다.
1,2등의 차이는 없겠지만, 1등과 꼴등의 차이는 있을법한 그런 순위?ㅎㅎ
 
1.레옹
★★★★★(별의갯수는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뭔가 완성도가 높다고 여겼어요. 영화의 전개가 고급지다고 해야하나?
아주 막힘없이 사라락 전개되서 마지막 'shape of my heart' 나올 때 눈물만 나오던....
명확하게 느낀바가 무어라 설명할 순 없지만, 좋았던 영화네요.
 
2. 쇼생크탈출
★★★★★
초반엔 '이게 뭐야?'했는데
원래 익히 알던 '모건프리먼' 아저씨가 나와서 계속 보는데,
(내레이션이 참 듣기 좋은, 대체로 이런 형식의 영화를 좋아해요)
사실 영화의 줄거리가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주내용이 조금 신선도는 떨어졌지만,
명작은 명작이라 느끼게 되는! Good!
 
3. 어바웃타임
★★★★★(=♥♥♥♥♥)
레이첼 맥 아담스..왜이리 예뻐요♥ ㅜㅠㅜㅠㅜㅠ
와 진짜 보는 내내 심쿵사만 여러번 ♥
줄거리도 매우 신선하고 내용전개상 억지도 없고,
무엇보다 꾸려가는 영상미라 해야하나? 되게 아름다웠어요.
남주가 조근조근 말해가는 방식도 좋았고, 결국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되는 교훈도 참 좋았던 영화.
 
4. 트루먼쇼
★★★★★
내용이 워낙 유명해서 흥미도가 그닥 안 느껴질 줄 알았는데,
와 '짐 캐리' 아저씨가 '하드 캐리'. 해맑게 인사하며 웃는 모습이 진짜! ㅋㅋ
거기다가 보는 내내 무슨 죄로 저기서 갇혀살아야 하나 되게 화났는데,
중간에 나온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서 어느정도 또 납득이 갔었던.
이 영화의 명대사는 처음과 끝이 다르죠 ㅎㅎ
 
5. 포레스트 검프
★★★★☆
솔직히 내용은 비현실적이나,
잔잔히 읊어가며 풀어가는 영화의 형식과
그걸 모두 연기로 담아내는 '톰 행크스'아저씨의 명연기가 진짜 작품.
새삼 느끼게 된 건, 저렇게 하고 싶은 걸 하는 실행력과 추진력을 왜 나는 안했을까..
하는 작품....생각이 많아진 작품이에요.
 
6. 죽은 시인들의 사회
★★★★☆
솔직히 학생들을 보면서 약간 지루하고 뜬구름잡는 분위기인것 같아 별로였는데,
'키팅'선생님보면서 감탄했던 영화.
선생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진정 학생이 학교서 배워야할 토대인 걸 표현해준 고마운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Oh, Captain. My Captain'
 
7. 인터스텔라
★★★★☆
와, 진짜 CG대박.
은하계를 그리 아름답게 표현한 제작진에게 감사를 ㄷㄷㄷㄷ
솔직히 내용 자체는 그리 대단히 재밌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중간에 웜홀부터 CG의 아름다움의 향연 ㄷㄷㄷㄷㄷㄷ
마지막에 "S..T..A..Y.."가 진짜 ㅠㅜㅠㅜ 감독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앤 해서웨이는 여기서도 이쁨.)
 
8.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이 영화도 역시 내레이션 방식의 설명이 주된 영화라 좋았던 ㅎㅎ
보면서 뭐랄까. 생각이 많아지면서 복잡해지면서 오만감정 다드는? 영화입니다.
재밌다가 슬펐다가 활기찼다가 우울했다가....ㅜㅠ
P.S) 근데 태어날 때 늙은+아기 면 죽을 땐 어린+성인 이어야지! ㅜㅠ
왜 애기로 만들어서 데이지랑 말을 못하게해 ㅜㅠㅜㅠㅜㅠ
 
9. 나우 유 씨 미
★★★★
와웅. 역시 마술은 대단해!
영화내내 반전(?)이 많아서 매우 흥미롭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한 액션영화 저리가! 할만한 ㅋㅋㅋㅋ
추천해주신 'ㅊㅉㅅㄴ'님께 감사를!
(인터폴 신입 역할 연기하신 '멜라니 로랑'에게 빠진 영화. 되게 호감가는 분위기)
 
10. 겟 스마트
★★★☆
솔직히 '앤 해서웨이' 나온다길래 의미없이 봤는데 예상외로 꿀잼이었던.
전 단순하고 재밌고 이쁜 사람을 좋아하므로 이 영화는 모두 충족!
그러므로 전 만족! ㅋㅋㅋㅋ
 
11. 킹스맨
★★★☆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생각보단 그리 재밌진 않았어요.
다만 마지막에 머리 터지는 걸 표현한 그래픽은 정말 굳.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콜린 퍼스 아저씨가 생각외로 너무 안 나와서 실망 ㅜㅠ
그러나 영화는 역시 좋아요! (주관적인 리뷰니까요 ㅋㅋ)
 
12. 앤트맨
★★★☆
확실히 신선하고 재밌긴 한데,
어벤져스 영화들이랑 묶어서 생각해보면 그리 특출나다고만 볼 수는 없는.
여타 어벤져스 급 영화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유.
 
13.러덜리스
★★★
기대가 컸는데, 막상 영화의 주된 형식은 '비긴 어게인'만 못하고
음악만 보자니 '위플래쉬'에 밀리는 영화라 아쉽..ㅜㅠ
 
14. 쥬라기월드
★★★
역시 남자는 공룡물이지.
 
15. 드래곤 길들이기2
★★☆
애니메이션 공룡 ㅋㅋㅋㅋㅋㅋ
별점이 낮은 이유는 드래곤 길들이기1보다 좀 부족해서?
그래도 좋은 영화입니다! (물론 1편이 훨씬 좋다고 생각해유.)
 
16. 인셉션 
★★
기대가 진짜진짜 컸는데,
예상보다 지루하고 뻔했던? 그리고 무의식에 나타나는 아내가 너무 짜증났던 ㅜㅠ
 
17. 마이너리티 리포트
★★
이것도 무도의 한 단락 인용장면만 보고 기대가 무지무지 컸는데, 좀 아쉽.
물론 마지막 결말은 흡족.
다만 그걸 위한 시간이 너무 길어요. 차라리 미션임파서블을 볼 것 같아요.
 
18. 미니언즈
★★
너무 대단한 영화들 위주로 보는라 상대적으로 이 영화의 별이 낮네요.
그러나 미니언들의 귀여움은 ★★★★★보장.  
 
19. 맨 프롬 어스.
♣♣♣♣♣(논외)
제일 마지막에 지쳐서 짧은 영화 찾다가 본 영화. 러닝타임이 단지 87분! 짧다! 행복! ㅋㅋ
근데 보는내내 우와우와 하면서 공부하면서 봐서 오 쫌 신기하당.하던 ㅋㅋㅋㅋㅋㅋ
영화가 아니라 교과서 보는 듯했던 ㅋㅋ
근데 마지막에 반전! +반전!으로 흡족 ㅋㅋㅋㅋㅋㅋ Good!
 
 
★★ ~ ★★★★★로 나눠져있지만,
★2개 짜리 영화도 모든 영화로 넓혀보면 충분히 좋은 영화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서 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추석동안 본 19개 영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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