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부사관으로 임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만 애초부터 현역부사관을 임관하면 경쟁율이 쌔봣자 3:1정도 이지만
병생활 모두 마치고 전문하사까지 임관한후 현역부사관으로 임관을 하려면
전 육군에서 2명을 뽑는다고 하네요..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때부터 생활기록부를 보면 장래희망이 모두 부사관이였습니다.
장교는 너무 위에만 있는것같고.
부사관은 중간에서 교량역활을 한다는점에서 호감을 느꼇죠
그래서 입대하기전 태권도 단증도 따고 자격증도 따서 공병쪽으로 갔는데.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와서 경험과, 대다수 전역자들이 말하는 병사의 입장을 모르는 부사관보다는
병사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병사들의 심정을 잘 이해할수 있도록 병사로 입대한다는 것이
저에겐 이렇게 큰 장애물이 될줄은 몰랐네요.
현역 부사관들 입장에서는 전문하사는 병때부터 올라와서 개념이 없어서
부사관들에게 망신만 준다(전문하사 신분화 교육때 훈련부사관에게 실제로 들은말입니다)
라고 해서 저는 아.. 이게 뭔가 잘못되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랑 같은생각으로 병때부터 올라와서 임관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임관한 동기들이
한두명도 아닌 2개 분대 중에서 1개분대가 그런 생각으로 병사입대를 했다고 하더군요..
현역부사관.. 일단 지원서는 넣어봤습니다.
전문하사 임관한지 이제10개월 됬는데
남은 8개월동안.. 현역부사관 임관할수 있게. 오유분들에게 그냥 조언과 힘을 얻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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