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0만원즘 하는 하이브리드 라이더입니다. ㅠㅠ
추석 조금 전부터 앞바퀴 튜브에 펑크가 너무 많이 나는데요,
샵에 가서 튜브를 바꾸고 너무 금방 펑크가 나서 지난번에 사둔 펑크패치를 갖고 자가수리를 해봤습니다.
그렇게 자가수리를 하고 정말 몹시 짧은거리를 시운전을 했는데,
시운전을 하고 한 서너시간이 지나서 방금 한강에 타고 나가려고 보니까
또 바람이 빠져있어서 확인해보니깐 또 작은 구멍이 나있네요.
오늘의 라이딩이 좌절되어서 지금 몹시 분노하고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어엉
샵에서 튜브 바꿀 때 타이어 내부에 박힌게 없는지 확인을 했고, 림에도 테이핑까지 좀더 했구요
제가 직접 자가수리를 할 때도 매번 타이어 안을 철저하게 열심히 막 훑어봤는데 걸리는건 없었습니다.
제 의심중 하나는 아주 작은 무언가가 타이어 안에 박혀있는데 평소에는 영향을 안끼치다가
자전거를 타면 압력에 의해 타이어 고무를 삐져나와서 구멍을 내는게 아닌가 싶어요..
물에 담가서 확인한 펑크위치가 밸브 방향으로 봤을때 바깥쪽이 맞기도 하고요..
지난번에 뒷타이어 마모가 심해서 한번 바꿨는데 또 타이어를 주문을 해야하나 하고있습니다..ㅠㅠ
만약에 타이어 바꾸고도 또그러면 저 자전거 내다버리고싶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