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09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Ω
추천 : 0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12 20:08:28
모태솔로입니다.
제 손윗분들은 풋풋한 연애를 했던 때가 그립다고 합니다.
연애경험없이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갈때마다
죽을때 까지 연애를 못해보고 죽는것에 겁나기 보다는
풋풋한 연애 한번 없이 그냥 저냥 현실적인 연애만 하게 될까 안타갑습니다.
제 나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런식으로 살다보면 현실화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게다가 사회 분위기가 그런건지
제 또래들도 이것 저것 계산해가며 만나는게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려서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요)
뭔가 아 내가 너무 순진한 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겨울바람때문에 센치해서 몇자 써보았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