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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류(嫌韓流, 일본어로 켄칸류) 만화의 내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형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발간 전부터 화제를 낳았던 혐한류 만화가 26일 발간됐다. 발간과 함께 인터넷 상에 만화의 내용이 공개됐는데 그 표현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이다. 만화는 제목처럼 한류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황당무계한 내용으로 한국을 비난하고 있다. 특히 8화에서는 고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묘사하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한일합방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표현에 파문이 예상된다. 8화 ‘일한병합의 진실’편은 두 명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 한국인으로 추정 되는 남성 캐릭터에게 한일 합방의 진실을 이야기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자가 “안중근 의사와 같이 일제의 지배에 저항한 영웅도 있다”고 주장하자 여성 캐릭터들은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테러리스트를 말하는 건가”라고 되물으며 “유일하게 한국을 이해하던 이토 히로부미를 멍청한 테러행위로 죽게 만들어 결국 한국이 일본과 합병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외에도 6화 ‘한글과 한국인’에서는 “한글이 일본에 의해 배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인의 지식 수준이 올라갔다”고 언급하고 있다. 4화 ‘일본 문화를 도둑질하는 한국’편에서는 “한국은 검도 뿐만이 아니라 카라데, 유도, 합기도, 스시, 분재 등 다양한 일본문화의 기원이 마치 한국인 것 처럼 날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혐한류 만화의 작자 야마노 샤린(山野車輪)에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얼마전 `주간문춘`과 인터뷰를 했다. ‘주간문춘’은 판매부수에서 1,2위를 다투는 주간지인 만큼 혐한류 열기를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실제로 작가는 “인터넷을 쓰지 않는 사람은 이 책의 존재를 모른다고 생각한다”면서 “문춘의 기사로 인해 비 인터넷 유저와 나이드신 분들도 내 만화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혐한류의 전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자 야마노 샤린은 당초 요미우리와 아사히 등 일본 주력 일간지에도 광고를 게재하려 했으나 내용의 민감성을 고려한 신문사들에 의해 거절 당한 바 있다. 홍승완 기자(
[email protected]), 오종혁 누리기자(
[email protected]) - `헤럴드 생생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것도 모르고 히히덕 거리고 재밋게 보는 한국 청소년;; 자기 나라가 이런 모욕을 당하고 있는것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는 한국 청소년들 만약 이만화를 보는 일본 청소년들은 이게 마음깊이 박히게 되고 결국 일본에게 대한민국은 적대관계 라는 걸 자기도 모르게 인식 할것입니다 만약 그청소년들이 컷을때 그이념을 상상해보십시요;; 그것도 모르는 한국청소년들;; 참 어리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