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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서 검토하셔야겠지만 비공감 사유 부활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게시물ID : ou_9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개인날오후
추천 : 1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10/01 00:38:10
운영자님이 여태까지 오늘의 유머를 운영하시면서 항상 깊은 고민후에 피드백을 주시고 그 피드백에 대한 반발 역시 항상 수렴하셨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점에 있어서 만큼은 운영자님의 인성과 성실성을 깊이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금에 있어서 비공감 사유가 폐지된데에 있어서는 답이 나올 때가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이 게시판에 적지 않은 글들이 비공감 사유를 부활시켜달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 베스트 게시판에서 그 글들을 읽으며 공감하여 답글을 다는 사이에도 알수 없는 이유로 비공감을 받으며 글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집고 싶은 부분은 알 수 없는 이유입니다.  왜 어떤 글이 비공감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간단히도 비공감을 주는 시스템은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문제의식도 가지지 못하게 한채 사라집니다. 이게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하는 너무 명확합니다. 10%의 사람들이 대다수의 의견을 조정할 수 있음은물론이고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본인의 글이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조차 모르는채 글을 삭제당하게 되어 본인의 가치관을 되돌아보기보다 기분만 나쁘게 되며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공감을 주거나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닥반이라는 의혹만을 남기게 됩니다

비공감 사유가 부활하게 되면 이러한 것들이 해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공감 사유를 비방의 창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자신에게 비공감을 준 사람을 쫓아 다니며 비공감을 주는 사람이 생기는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비난과 욕설의 비공감 사유가 공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 모인 사람들의 대다수는 악하지 않고 보복성 비공감 사유가 합리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큰 만큼 보복성 비공감 사유가 공감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은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고충이 얼마나 크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 이상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어려운줄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소통의 반응이 느리게 되면 반발과 혼란은 시스템 정비로 해결되기 더 어려워 지는 만큼 지금까지 올라온 비공감 사유 찬성과 반대에 대한 글들을 참조하셔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공감 사유 반대 이유를 찾기 힘든 만큼 결정이 그리 어렵지 않을시길 바랍니다
출처 본인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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