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전부가 아니란거 알지만.. 현실은...
소개받은 여성분...오늘 일마치고 자기쪽으로 오면 안되냐고 하신다..
여긴 교통편이 불편해..8시전까지 가기 힘들다고 하니.. 차가 없냐고 하신다..실망하신듯하다..
그 처자분 마음 이해는 한다.. 이 나이때까지 차한대 없이.. 뚜벅이 인생... 젊어서 잘못사업하다가
빚쟁이 인생.. 이 나이때 까지 집도 차도 없어... 실망할만하다.. 이해는 한다...
결국 오늘은 못만날것 같다고 한다...
처자가 밉지는 않다... 다만.. 내 자신이 한심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