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자신의 동성애자 발언에 대한 당시의 상황과 해명, 그리고 고개숙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지난 17일 음악 케이블 방송 MTV의 프로그램 "원티드 모스트"에 출연, VJ인 슈퍼사이즈와의 인터뷰 도중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동성애자"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른 MC몽이 당시의 상황을 전하면서 해명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
MC몽은 2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어느때와 다름없이 인터뷰를 하던도중 "친한 남자친구가 날이성적으로 느끼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이였죠 . 저는 "그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예전 학창시절에 목욕탕에서 남자에게 성추행 당할뻔한 추억을 말했습니다. 약간 흥분되있던 전...두번째 질문을 받았죠. "만일 제 옆에있는 프라임이란 친구가 사귀자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질문에 전 만약 우리나라에 총기류가 허락된다면 나 그리고 프라임을 총으로 쏘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농담이었습니다."라며 "그 인터뷰를 진행하던 친구가 다른 가수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죠. "MC몽씨는 이런 사람들을 총을 쏘겠다고 했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이였죠. 이 친구 역시 제가 말한부분을 잘못 기억하고 내던진 잘못된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와중 그말은 꼬리에 꼬리를 더해 저는 결국 "우리나라 게이들을 총으로 다 쏴 죽이고 싶어요."라는 말이 된 것입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는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전 제 종교적인 개념이있고 커밍아웃 등 같은, 같은 성별에 사랑을 찬성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아무리 학교에서 꼴지에다 아무리 지잘난 맛으로 사는 어눌한 연예인일지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상식이있고 예의가 있고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단한번도 우리나라 동성애자들을 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습니다."라고 해명하였습니다.
MC몽은 또 "물론 전 연예인입니다. 남들보다 각별히 말조심을 해야되며 언행에 더욱 신경을 못 쓴점 사과드립니다. "한번 휜못은 필수있지만 두번 휜못은 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더이상 동성애자분들에게 두번 잘못하고 싶지 않기에 저 혼자 가슴쓰린 글을 올립니다. 제가 그대들에 생각을 못하고 내던진 말 깊이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결단코 신께 맹세하는데 동성애자분들 통틀어 말한적 없습니다."라며 "제 친구와 저에 관계에서 우수게 소리로 던진 말 한마디가 제가슴 그리고 제 팬들 저의 어머님 그리고 동성애자분들에게 가슴쓰린 상처를 드린점 죄송합니다. 방송에 경솔한 모습을 보여준 제 자신을 반성하고 기도하며 더좋은 방송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본문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기레기들이 짜집기 해서 나간 방송에 달려드는 겁니다. 사람을 까려거든 알고 까야합니다. 전후 사정도 알아볼 생각 안 하고 까면 그게 히틀러와 뭐가 다릅니까. 알아보고, 뭐가 잘못 됐는지 파악해 보고 그때가서 까야합니다. 적어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래야합니다.
저기위에 비공감먹은 기사나 보고 오라고 병싄새끼들아. 제대로 보고 판단하지도 않고 비공 날려버리네. 그냥 평범한 기레기의 주작질이구만. 나도 mc몽싫지만 기레기는 더싫다. 제발 기레기들 좋은일하지말자.. 그리고 아직도 못배웟냐.. 누구를 깔땐 좀 신중해라 몇번을당해도 똑같은 머저리새끼들아
11년 전 기사네요. 저도 mc몽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11년 전 기사로 지금 왈가왈부하는 건 좀 이상해요. 10년이면 세상이 달라지고, 사람도 달라지는 건데. 저 자신만 봐도 그렇거든요. 10년 전이면 저도 동성애를 좀 꺼림칙하게 봤을 때에요. 10년 동안 미디어를 통해서나 인터넷을 통해서 차츰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고쳐져 나아가는 건데요.
mc몽이 아직도 같은 생각, 같은 말을 한다면 비난하겠지만 11년 전 기사 가지고 지금 죽일놈 살릴놈 하는 건 저 발언만큼이나 무식한 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