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자민당 울릉도 방문에 "방관 말아야"
뉴욕, 동성결혼 허용 첫날 '추첨제' 도입필리핀 프로골퍼 두 번이나 홀인원 유명 연극배우 '버릇없다' 선배에 맞아 빌 게이츠, 차세대 화장실 개발 지원 형제, 다른 날 같은 길위서 교통사고 사망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북한은 20일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기 위해 내달초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본의 영토팽창 야망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제목의 글에서 "독도는 민족공동의 재부이고 고유의 영토인 독도는 자자손손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우리 겨레에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주고 사죄와 배상은 커녕 아직도 영토 강탈 책동에 미쳐 날뛰는 일본반동에 대해 우리 민족의 천배백배의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며 "온 겨레는 일본반동들이 다시는 이 땅을 넘겨다보지 못하도록 단합된 힘으로 독도 강탈책동을 단호히 짓부셔야 하고 이것은 시대의 요구이고 민족의 부름"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7/20/0200000000AKR20110720134000014.HTML?did=1179m 보수단체 회원 3백여 명은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오는 29일엔 울릉도 주민들이 직접 나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일본 의원들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YN▶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일본 의원들의 입국은,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부정하기 위해서
들어오는 겁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울릉도로 가서
일본 의원들을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오는 28일 독도에서
영토수호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의도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25223817680&p=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