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을 타고 퇴근하는 길이었어요
마을에.들어서는 길에 큰 방죽이 있는데
방죽사이로 풀숲에 딸랑딸랑 소리가 들리길래 보니
말티즈 한마리가 쇄기풀에 다리가 꼬여서 못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늦은시간이고 주변에 상가나 가정집이 없기때믄에
딱봐도 버린거 아닐까 하고 일단 다 젖어있고 해서 데리고 들어왔어요....
이런 강아지 주우면 어떻게 해야하나여..
병원에 가져다 줘야하나요?
집에선 강아지를 키우지않아서요
근데 집 밖에서 글을 쓰고잇는 중인데 강아지가 계속
마운팅을 하네요..ㄷㄷ중성화는 안되있는것같고여..
혹시 포천시 신읍동 혹은 가채리 쪽에 사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셨음 합니다.
출처 |
지역은 경기도 포천입니다.
견종 말티즈 수컷
분홍색 딸랑이가 달린 검은색 가죽목걸이를 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