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분들봐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0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줌누다털썩
추천 : 4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5/04 21:32:49

우선 ..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분께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지한답변 달아주시지 못할망정 기분상하게하는 악플 다실분들은 [뒤로]버튼을 눌러주셨으면 좋겠네요















제친구중에 좀 암울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주어릴때 이혼하셨고 얼마되지않아 새엄마가 들어오셨고
그 새엄마분께서도 동생들이 있었는데 제친구는 작은체구였고 동생들은 큰체구여서
언니대접도 잘 받지도 못하고 지내왔고 친엄마를 만나기만하면 아빠가 구타를 일쌈아서
친엄마만나는데도 아주 조심스럽고 ..애가점점 이상해지더라구요 .. 저랑 10년지기 친구인데
막 호러물이런거 즐겨보고 호러글 읽으면서 좋아라 하구요
무엇보다 그애가 남자분들에게 놀잇감으로 여겨지고 있다는거에요
집안환경때문에 그러는진 몰라도 그애는 친구한명 사귀는것도 매우많이 귀찮아한다고 해야할까..?
처음보는 친구들에게 정말 심각할정도로 까칠하게굴고
그냥 쌩판모르는 꼬마애들한테도 괜히 자기가 기분상하면 욕할정도로 이상한애가 되버렸어요
초등학교땐 안그랬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됬는지 모르겠구요..
최근에야 안 사실이지만..
일명 조건만남이라고 하죠.. 그것도 저나 다른친구들한테 비밀로하면서 했다더라구요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꾀 된거같더라구요..
아직 제대로된 남자 한번 사겨보지않은 친구라 그런지..괜히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단지 한번 자보겠다고 만나자는 남자분들을..그친구는 또 좋다고 만나서 관계를 갖고..
솔직히 그친구가 저에게 털어논얘기라 이렇게 사이트에 올리는제가 어떻게보면 참 나쁜친구일지도
모르겠네요..아니 나쁜친구겠지요..?
하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오유분들에게 조언좀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무엇보다 그친구에게 정말 좋은남자한명 안겨주고싶네요..
그친구가 최근에도 처음보는남자와 관계를 맺었다고 하는데요..그친구가 그남자가 무지 좋다고 하더라구요
매너도 있고 자기한테 잘해주고 키도크고 정말 자기 이상형이라면서 맨날 실실웃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그남자는 그냥 제친구를 하룻밤의파트너로 생각하고 만난거같아서..그게 맘이참 아프네요
처음봤거든요.. 10년지기 친구면서도..정말 그친구가 누군갈 좋아하면서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그러는건 정말 처음봤기때문에..이용당한거 같아서 ..정말 더 마음이 아픕니다
그남자분은 자꾸 제친구의 연락도 피하고 만나려하지도 않고 그러는데 ..
제친구가 바보인건지..멍청한건지..둔한건지..자꾸만 그남자분이 바빠서..훈련중이라 그런거라면서
저와제친구를 말문을 막고..막 그런거 아니라면서 그러는데요.. 그남자분은..직업군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더 여자한테 궁해서..괜히 제친구한번 어떻게 해보겠다고 그런거같아서 더 괴씸합니다..
제친구 연락도 피하고..제친구는 그사람이 너무좋다고 그러고요..
...
제친구한테 제일 설득력있게 이해시키고 어떻게 말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자분들한테..질문하는게 가장 바람직한거같네요.. 그남자분의심리도 알수있을거같고..
어떻게 설명해야 제친구의마음을 돌릴수 있을지도 말이에요..

제..글이 두서가없고 앞뒤가 안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낚시글 절대 아니구요..
도와주세요..
제친구의맘을 다치지않게 최대한으로 빨리 돌릴수있는 방법을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