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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9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첫승했어요
추천 : 35
조회수 : 277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10 06:21:3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09 19:16:58
오늘 공방에서 첫승했습니다.
오늘 포멧하고 할 게임이 없어서 그동안 안했던 하지만 열심히 봐왔던
슷하를 설치하고 시작했습니다.
테란으로 하다가 프로토스로 전향했기에 잘 못하지만 그래도 한판 했죠
저그와의 첫판 졌습니다. 더블넥서스로 한번해봤는데 뮤탈러쉬에 졌드랬죠.
네오포르테에서
다시 테란과의 한판. 요즘 더블커맨드를 많이하길래 혹시나 했더니 더블커맨드 비슷하게 가더라고요
드라군을 꾸준히 뽑은다음 계속 치면서 그 선풍기 같이 생긴 ! 서플라이 디폿 하나 깨고 도망가고 그런식
으로 괴롭?혔드랬죠. 탱크가 나와서 도망가고 뭘해야 할지 몰라서 캐리어로 하려고 했죠. 스타게이트 2개
짓고 플릿비콘 만들고 하면서 캐리어 준비하려했는데 스캔이 와서 아뿔싸 분명 골리앗오겠구나 생각해서
캐리어는 포기했습니다. 계속 게이트 유닛 뽑고 질럿 발업해가며 게임전개하다가 갑자기 드랍쉽이 오드라
고요 언덕에 탱크 두개 박고 펑펑 전 셔틀이 없었죠. 그래서 뚫리면 뚫고 아니면 gg치자 라고 마음먹고
드라군과 질럿으로 고고했죠 탱크는 질럿으로 날리고 드라군으로 컨트롤이라고 하기도 보잘것 없는 드라군
으로 공격했죠. 결국 쭉 밀어버리고 골리앗은 드라군으로 슝슝 역시 벌쳐는 없드라고요 다행히 질럿과 드
라군으로 쭉 밀고 제가 거의 승기를 잡았드랬죠. 하지만 제 상대분 역시 드랍쉽으로 오셔서 제 넥서스들을
다 부셨드랬죠. 결국 전 돈 146원과 가스 몇과 함께 병력으로만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왔죠.
드라군으로 싹 밀고 나도 끝이 안나서 결국 채팅시작했죠. 저보고 고수라고 막 해주더군요 기분 좋았죠 어
쨌든 여차저차 해서 넥서스 안만들고 만든 셔틀로 돌아다니며 건물 다 부수고 이겼죠
아 좋았죠
첫승입니다.
3줄요약
말안듣는 드라군과 발빠른 질럿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흥겨운 한글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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