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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전망과 절망
게시물ID : sisa_1098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천무
추천 : 14/15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8/25 19:56:27
사실 이해찬이 될줄 알았다

워낙 압도적 이름값에

이미지라

당대표 선거 전에는 김진표가 누군데? 라는 사람이 많았음

이번 김진표의 패배원인을 분석해보자면

1. 네임벨류와 인지도가 압도적 부족

2. 팟캐와 라디오 유튜브로 인한 일방적 마타도어의 성공

3. 김어준이 작정하고 작전하고 프레임을 쳐버리고 김진표를 악마화시킴

4. 대항할 스피커와 커뮤니티 그리고 작전세력의 부족

김어준에 대항할 스피커가 없다

사실상 스피커를 혼저 독점상태임

오유및 젠재 북유게들이 정말 작전세력이라면 이렇게 안하지

내가 보기엔 저쪽 작전세력이 작전한게 맞음

갈라쳐버렸고 

사실 조회수와 회원수가 압도적인 커뮤에서 진짜 작전이 발동되고 있었음
엠팍 이토 등 은근 사람 많이 보고 정치이슈도 보는 쪽도
당대표 선거기간에 갑자기 급증하더라

김어준말이 무조건 맞다는 식의..


5. 권리당원의 참가율
투표율 33프로 라던데 이걸로 이길수 있겠냐
대다수의 권리당원들이 관심에 없었다는 증거임
여기서 절망스러운게

대의원 반영률이나 권리당원들의 참여율보면

왜 추미애가 권리당원들 다 개무시하고

집단지성 운운하면서 당원들 우습기 보는지 알겠음

앞으로도 권리당원들 개무시 당할거고

공천은 걍 이해찬과 김어준 정청래 손에 넘어갔다고 본다

정청래가 어찌나 판도라나 다뵈나와서

이해찬 다음 총선에 출마안한다고
처음으로 출마안하는 당대표라고 어찌나 빨아주던지 에휴

비례대표명단도 예상이된다
김어준과 친한 게스트들 국회에 대거 진입할거다


다음 민주당 대선 후보들도

추미애 이재명으로 가겠지

김경수는 워낙에 인기가 좋으니까
앞에서는
김경수 빨아주는 척하면서 추미애 이재명중에서

김어준이 지입맛에 맞는 사람이나
아니면 기존 인물중 새로 만들어내서 이번 당대표 선거처럼 

푸쉬질할거다
내예상은 이번 이해찬처럼 이미지나 인지도 높은
표창원 박주민정도 거기에 이재명이 껴서
Mb처럼 이미지 세탁하고 대선에 나올수도


독점이 이래서 무서운거다

김어준이 이명박근혜기간동안

진보스피커를 장악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이런식으로 자기 권력욕을 발휘할지 몰랐다


앞으로 대안 스피커를 적극적으로 키워야할거다

아니면 답없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당대표 선거에 개입했는데도 아무 비판이 없잖아

노답이다
절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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