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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9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꽉찬저금통
추천 : 3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7 08:54:36
무릎이 아파서 당분간 러닝은 쉬고 있습니다
헬스장에는 러닝머신 수십여대와 자전거 두 대가 있습니다
요새 주로 자전거를 이십오분에서 사십오분정도 하고 근력운동하는데요 매일매일 이러는건 아니고 일주일에 네번정도 자전거로 빡세게 유산소 합니다
어제는 자전거 한 27분정도 타고 있었는데
나이든 중년 아주머니께서 어깨를 툭툭치시더니
나도 자전거 타고 싶은데 아가씨가 혼자 계속 타니 못하네
너무 오래한당~~
이러시는거에요
그당시에는 '어라 뭐지? 내가 잘못한건가'이러고
"저 아직 삼십분도 못했는데요...."이러고 우물쭈물하다가
한 오분정도 더 타고 내려왔는데 그 사이에 가시더라고요
사과를 해야하는 일인지 약간 고민이 되네요
어물쩡하니 지나가 버렸는데
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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