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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와 이틈을 가면 가우니스 패턴킬 때 가끔 죽는 이유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dungeon_552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
추천 : 1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10/02 0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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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계를 딜러나 홀딩으로 최근 4개월 정도 다녔으며
크루로는 최근 한 달 정도 다녔습니다.

이 글은 이유는 이계를 입문하시는 크루분들과
자신의 총 HP가 적어서 멜로디로 증가하는 HP의 비중이 높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글이 살짝 길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크루분들이 이계의 틈 던전에서는
멜로디 버프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멜로디 버프를 안걸면 딜러가 죽을일은 없습니다.
실수로 멜로디 버프를 하셨으면 보스 죽을 때 생츄어리 깔아놓으시면 됩니다.

자료를 수집해서 조금더 명확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이계라는 던전이 하루 입장제한도 있고 연습모드가 없어져서 경험으로만 설명드립니다.
제가 잘못 알고있거나 잘못 생각하는 점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이틈 보스방에서 패턴1 -> 패턴2로 넘어갈 때의 공격 타이밍과
패턴1이 종료되고 플레이어에게 남은 발판만큼 데미지가 들어올때를 생각해보겠습니다.


awq.png

정확한 자료가 있는건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패턴 직후에 가우니스를 죽이면 데미지를 입을 때가 있고 가끔 입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 도표에서 초록색 시점에서 죽이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빨간색 시점에서 죽이면 데미지를 입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위 도표에서 플레이어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시점에
최대 HP의 일정% 만큼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발판을 많이 밟을 수록 HP가 적게 감소합니다.)
여기서 멜로디가 문제가 되는 이유(특히 버프 받기 전 HP가 낮은 캐릭터에게)는 아래와 같습니다.
멜로디를 받은 상태에서 최대 HP의 일정% 만큼 데미지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보스가 죽자마자 멜로디는 해제되지만 들어오는 데미지는 감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아래에서 임의의 수치를 정해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멜로디로 인한 HP 증가수치를 15만
캐릭터 A의 HP를 10만
캐릭터 B의 HP를 5만
패턴 종료 후 감소하는 HP의 양을 20%
항마 보너스를 20%
로 설정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캐릭터 A는 멜로디 버프를 받으면 HP가 30만 입니다. (10+15)*1.2 = 30
패턴킬 직후 멜로디가 풀리면 다시 HP가 12만이 되고 10*1.2 = 12
패턴킬 직전에 입은 데미지가 지속되어 약 6만의 HP가 감소합니다. 30*0.2 = 6

캐릭터 B는 멜로디 버프를 받으면 HP가 24만 입니다. (5+15)*1.2 = 24
패턴킬 직후 멜로디가 풀리면 다시 HP가 6만이 되고 5*1.2 = 6
패턴킬 직전에 입은 데미지가 지속되어 약 4.8만의 HP가 감소합니다. 24*0.2 = 4.8

멜로디 버프를 안받았다면 각각
A는 2.4만
B는 1.2만
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딜러는 가우니스 딜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발판을 모두 밟을수는 없습니다.
크루분께서 멜로디를 걸었다면 보스가 죽을때 생츄어리 위에 계셔야하고
크루분이 생츄어리를 깜박하셨다면 HP회복 물약을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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