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에 대해서 이철희 소장의 말이 맞네요.
금번 대통령 하사품 관련해 12억의 예산이 들었다는데, 그 중 '휴가증 인쇄비'만 3억을 차지한다는 건 주객이 전도된 것이 명백하죠..
이준석 형 병특이었나? 현역 군생활을 안했던 걸로 아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잘 몰라서 그런지 날카로움이 많이 무디시더군요..
이철희 소장의 말대로 군대에서의 휴가증이란게, 종이쪼가리 하나 휴가신고하는 날 당일 아침 스탬프 툭 찍어서 주는 정도에 지나지 않아요..
차라리 그 인쇄비 아껴서, 취지에 맞게 음식을 더 주던가, 군 사건사고 관련된 형편안좋은 가정에 지원을 해주던가하는 쪽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