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자애를 소개해준다고해서 낮에나갔대요 근데 12시가지나도 연락이없어서 엄마가전화를 했습니다 그땐 연락이없는 동생한테 화가나서 어디냐, 왜 연락을안하냐고하니 금방들어갈게라고하고 끊었습니다.
그다음 난데없이 엄마한테 영상통화가걸려왔는데 화면엔 아무것도 안나오고 아저씨목소리가 취했네? 하니까 제동생이 네. 하는 대답소리와 여자애목소리가 나왔는데 그냥 잘못눌른건가 싶어서 제가 끊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 아무리 전화를걸어도 받지않고 같이 갔다던 남자애는 이미 집에도착한 상황입니다.. 같은 동네거든요 걔말로는 화장실간사이에 여자애가 제동생을 혼자 택시를태워보냈다고해요 여자애는 술은 4명이서 4병마셨고 많이 취한건 아니었다고했어요 그리고 아저씨께 이동네로 가달라고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