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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98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mY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5 02:55:23
20대 후반 동안 한번도 햇볕 잘 드는 집에 살아본적이 없네요..
반지하 눅눅하고..여름이면 곰팡이..휴..
알러지성 체질이라 알러지성 각막염에 천식 비염 달고사네요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눈밑 콧등이 다 까맣고 눈은 가려워서 하도 비벼대니까 충혈에 부어서 눈이 단추구멍이네요ㅋㅋ
거울볼때마다
원래도 못생겼는데 진짜 답이없어요..ㅋㅋ
지금 늦은나이이지만 꿈을 찾아서 대학을 다시다니고있는데..
잘사는 아이들보면 너무 부럽네요
돈걱정없이 공부만 할 수있다는게
전 집안 생활비에 학자금대출빚에..제 학교다닐 돈마련까지..
인생이 너무 고달파서 집에와서 쉬려해도
알러지때문에 잠도 잘못자고 새벽에 꼭 깨서 한참 헤메다 잠드네요..
수면제도 이젠 효과도 없는거 같고..
제 소원이 있다면 임대주택이 되서 지하에서 벗어나는거예요
그리고 다음달 생활비 걱정없이 공부하고..
친구들 만나서 밥먹을때 제일 싼게 뭐가있나..
비싼데 가자그러면 어쩌지 라고 불안해하지않고 친구들이
쇼핑하러가자 할때나 여행가자 그럴때 돈 때문에 핑계대면서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엄마 할머니 삼촌 좋는 거 많이 해드리고..
엄마도 일 쉬게하고 편히 노후 보내시게했음 좋겠네요
새벽에 이런 글 죄송합니다
잔고보고 답답해서 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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