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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게 짜여진 스토리같은 느낌이 든다.
게시물ID : sisa_614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不爲也非不能也
추천 : 6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0/02 10:37:05
최근 어떤 뉴스를 봐도 김 무성만 무성무성하다.


파란집과의 대립각 세우나? 불쾌감표시? 즉각대응? 국민에게 공천권을? 양보없어? 단호한 입장? 

등등의 키워드가 모든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이건을 바라보는 많은 국민들이 대부분 의아해하는점은 왜? 이다. 

왜 사위마약건이 대서특필되었을까? 왜 부산까지 내려가서 야당대표를 만나야 했을까?

왜? 여당출신 대통령과 공천권 알력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지리한 싸움을 하는걸까?


어떤식으로도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데 딱한가지로는 설명이 된다.


"위험한 쑈"

일종의 도박이었으리라 본다. 김무성의 가장 취약점 ... 바로 가신정치로 인한 인지도 부족과 대권주자로서의 

이미지가 부족하다는점. 


스크린을 장악한다. 는 측면에서 최근 행보는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이제 동네 백수 롤폐인도 김무성이 누군지는 몰라도

이름은 아는 수준이 되었다.


누군가 말했다 "정치인은 잊혀지는게 가장 무섭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될 필요성은 모든정치인이 알고 있다"


조심스레 예측해보자면 12월과 1월사이 어떤형태든 큰이슈가 발생하고 그건에서 분명 파란집과 무성은 상호 보완적 모양세를 보여줄것 같다.

그리고 마치 여론에 따라가는듯한 형태로 청와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천권의 행방은 결정되고 김무성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주려했던(?) 정치인임과 동시에 국민을 위해 청와대와의 불편한 관계를 마다하지 않는 뚝심있는 정치인으로

기억에 남게 될것같다. 긴가민가 했던 어르신들에게 확신을 주게될것이고 나쁜쪽으로의 사위마약사건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결국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것은 뚝심있는정치인만 남을 것 같다. 

사위마약사건조차 이슈에 이용했다는 생각은 정말 개오버 같지만 이미 벌어진일에 대해 충분한 활용은 가능했을것 같기도 하다.

지금도 파란집과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위험한 쑈"의 연장선에 있다는걸 생각하면 오금이 저리기까지 한다.


뇌내망상이긴 하지만 현실이 환타지인 요즘 아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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