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출연료가 인상됐다.
MBC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료가 인상됐다.
이는 MBC가 최근 '무한도전' 일곱 멤버 재계약을 하며 맞물린 것으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지난 8년간 이끌어 온 노고를 인정해 이같은 출연료 인상을 결정했다. 관계자는 "출연료는 소폭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단위로 MBC와 계약을 이어왔다. 2009년 출연료 자진 삭감이 이뤄진 이후 2012년부터 출연료는 소폭씩 상승해왔다는 것이 관계자 전언이다.
한편 2006년부터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재미와 감동, 교훈을 동시에 주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으며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TV특강' 특집으로 예능과 역사를 묶어내는데 성공해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