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길이 답답한 면이 있긴하지만 적어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박명수에게 매번 당하고, 어리숙하고 바보스런 모습으로 당하는 모습이나
되도 않는 개그에도 남들보다 더 크게 웃는 모습 등등이 무도에서 필요한 요소기도 하고요..
무리수는..한 번은 더 생각하고 말을 해야되고.. 이 점은 뭐..
다만 예전부터 느낀건데, 리얼 버라이어티는 홀수보단 짝수체제가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팀대항부분에서도 자연스럽고요.
비판, 비난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길이 하차했으면 하는 부분이 이런 측면때문에 그렇습니다.
전 그런 점에서 하하가 없던 시절에도 꽤나 재미있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