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 주말에도 쉬지않고 일만해오신 제 어머니가 운좋게 하루 휴가를 얻으셨는데
전국에있는 축제란 축제는 한번도 안가보신분께서 어디서 들으셨는지 여의도 불꽃축제를 은연중에 언급하시더라구요..
이 불효 오징어는 기억만 하고 가야지 가야지 하고있었는데 내일이 축제당일이라는 얘기를 듣고 급히 자리 한번 알아보는데 명소란 명소는 죄다 안붐비는곳이 없더군요..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도하며 오순도순 최대한 가까운거리서 너무 붐비지않는곳에서 좋은시간보내고싶은데 제 일도 일인지라 일찍가서
자리를 잡을수는 없는형편 입니다.
어디다 올릴까하다 사진찍으시는 능력자분들께서는 혹시 가까운거리에 너무 붐비지않는 비밀장소를 아실까 싶어 이렇게 염치를 무릅쓰고 여쭈어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