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올해 설립된 회사의 자금운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3개월 정도 자금 운용이 원활하지 않아
사장님께서 사장님과 사모님 명의로 세이브론 대출을 받으시려 하십니다.
근데 사모님(등기이사)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니 보증인이 필요한데
저보고 보증을 좀 서달라고 하십니다. (약 6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
사장님과 저는 일단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회사를 설립하기 전부터 알던 지인입니다.
자세하게 적기엔 좀 불안해서 일단 여기까지만 적을께요.
저 세이브론이라는 대출 상품이 검색을 해봐도 정보가 많지가 않네요.
오늘 사장님 지시로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데
세이브론을 진행하는 곳에서 일단 4곳의 대부업체를 통해
대출을 발생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제1금융권에서 검색 불가능한 방법으로 진행하므로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사업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아 사실 많이 고민이 됩니다.
보증을 서자니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단칼에 거절하자니 회사내 입지가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형님 누님 아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