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503 게이트 터진 거 이들에게 반갑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들에게는 정권 잡는 것 보다는 의원직 유지, 자기 기득권 유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대부분 503 게이트 때 시위했던 것도 국민기류에 떠밀려간 경우가 많았을거에요.
지금 정권잡은 시점에서도 홍익표, 박범계처럼 구좌파와 손잡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치인들보면 지역구 쉬운 지역구에 속합니다. 여기 지역구가 자유당에게 반감 갖는 젊은 유권자들이 많은 지역이라 당선이 거의 땅짚고 헤엄치기 수준이거든요 그러니 의원직만 대대손손 유지하면 되는것이지요.
홍준표가 대표직 물러나면서 자당 국회의원 품평한 사항들 전 이거 민주당에게도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직을 알바로 생각하는 사람, 낮에는 친문 밤에는 사쿠라짓 하는 사람, 소신없이 정치하는 사람, 국비로 세계여행이 꿈인 사람, 사생활이 너무 추해 정계에 둘 수 없는 사람. 이런 사람 제가 보기에 민주당 내 30-40프로 정도는 되보입니다. 이런 의원들 다음 총선때는 줄탈락해야 할텐데..벌써부터 몇몇이 트윗 논란이나 일으키면서 사쿠라 본능 드러내는 모습 보면 민주당에 대한 제 애정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