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하게 한 상품을 파는 장인이 아니라
그때 그때 유행상품을 파는 사람이지 싶다
그리고 이 유행을 캐취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 황우석이 논란일 땐 어느 새 황우석 논란의 중심에
- 노통까기가 유행일 땐 노빠까기로
- 노통이 돌아가셨을 땐 어느새 까만 넥타이 메고 노통 관 밑에,,,
- 이명박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을 땐 나꼼수
- 503 세월호의 진실이 논란일 땐 그날바다로
- 딱히 문프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문프가 대세일 땐 함께 동행?
그동안의 김총수 행적을 다시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재평가 해봤을 뿐이고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는 군요
근데 이 분 능력 참 부럽다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이 필요한데
내가 그동안 너무 감성적인 삶을 살지 않았나 하는 반성의 계기를 줬다
총수 졸라 땡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