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고민게시판에 올라온

'우정이라는게 뭔가요.. 너무 억울하다못해 눈물만 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토대로 각색하여 영화촬영 준비에 있습니다.

작성자분도 찾아서 허락도 맡고 예산도 200만원에 고3이지만 대중교통이 힘들어 면허따서 차빌려서 장소섭외하고 장비빌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돈이네요..

배우분들이 거의 서울에 계시다보니 경남 창원 마산에는 거의 없으신것같습니다..

그래서.. 교통비를 드리는데 한분당 거의 10~20만원꼴..  예산오버날거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ㅜㅜ 진짜 너무 겁이나고 걱정이 되고 잘 할 수 있을까..

글재주도 없지만 혼자 글써서 여기저기 보여주면서 조언받고..  조언받았지만 내용이 완전 다른곳으로 흘러가고..  준비기간이 너무 짧았나싶고..

지금 배우모집해서 한분한분 연락드리고 있는데 그 때마다..  너무 힘이들고 돈걱정이 너무 되네요..

교통비만 70만원가까이 나가게 생겼으니..하 장비를 못빌리면 어떡하지.. 식대도 해결해야하고.. 정말 걱정투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