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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에게 사준 노트북 이후로 처음 고르는 노트북.
게시물ID : computer_265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로망
추천 : 0
조회수 : 8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03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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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추천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킄크킄크킄ㅋㅋ크킄킄킄크크

... 2년전이었드랬죠. 학생이었던 저는 당시 여친이 집에서 영화한편 제대로 안돌아가는, 그 친구의 아버지 친구가 쓰시던
고대유물에 고통받는 게 안타까워 수일 수시간의 웹서핑을 통해서 노트북이라는 걸 처음 사봤네요.(저는 데탑이 좋아요)
그 당시 가성비 킹이라는 한성에서 고르고 골라 40만원대 만족스러운 노트북을 사주었고......흑.....네 물론 사주고 1년간은 잘지내다가 음.그래요

아무튼! 저는 현재는 학생이 아니고 3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에 들어와서 불규칙한 수면패턴으로 메말라가는, 
솔로가 된지 1년이 좀 된 반건조 오징어입니다. 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번에 직장에서 교육을 하나 들어야 하는데요 아이패드나 노트북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나니?
왜죠. 암튼. 이번 기회에 예전의 아픔을 잊고! 노트북을 하나 사려 합니다! 그래서 퇴근해서 쓰러져 자다가 두시간만에 깨서는 열심히
 검색하다가 너무 눈이 아파 여러분에게 비겁하지만 살포시 기대보려하네요.

우선! 비용은 30~100(쿨러,마우스 포함)입니다! 너무 폭이 크다구요? 사실 사무용으로 간단한 워드 작업이나 영화정도만 침대에 누워서 보면 되지
하다가도 이렇게 혼자지내는 일이 계속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고,...또 혼자 야외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어디 앉아서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 ..제 인생의 역작 hearts of iron 을 플레이를 하는 게 소원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그래픽 비중이 낮은 턴제나 정적인 전략시물레이션 정도를
돌릴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일단 찾아보다 눈에 밟히는 두녀석을 올려봅니다.
한성컴퓨터 A36X ForceRecon 4457 (SSD 120GB)

ASUS F553MA-SX677B

요 두놈인데요
만약 다른 녀석을 추천해주시기 너무 귀찮으시면 둘 중 하나 간택해주셔도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ps1. 노트북 쿨러는 침대에서 쓸만한게 있나요? 없다면 책상용은 어떤게 좋을까요?

ps2.이건... 제가 쓰는 데탑 사양인데....혹시 이사양으로 미친듯이 오래오래오래할만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내컴사양.png

PS3. 이런거 다 필요 없어도 되니깐 생겼으면...

PS4.가 있는데 할 시간이 없다. 헬다이버를 샀지만 같이 할 사람이 없다. 패드는 두개지만 한개만 쓴다.
출처 잉여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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