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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노총각 솔로 저는 왜 사는 것일까요?
게시물ID : gomin_1099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qY
추천 : 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5/25 20:06:27
40대로 접어든 요즘 무척이나 쓸쓸합니다 2030시절에는 몰랐던 외로움
 
그동안 연애 한번 못해본 제가 한심합니다 여성 근처에도 못가본 쑥맥버러지 홀애비 숫총각입니다.
 
맨날 회사>집>잠 회사>집>잠 이생활을 12년동안이나 유지했습니다.
 
주말이면 소주3병 담배 1보루로 잠시 최면을 걸어보지만 쓸쓸함을 잊어보는것도 10년째...
 
저는 한낱 회사의 노예로 평생 살아가야 되나요?
 
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동호회나 단체 취미활동 해본적 없습니다.
 
저에겐 여자도 유흥도 감흥이 없습니다.
 
 
20대에 부모님 다돌아가시고 혼자남은 지금의 상황에
 
만약 님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너무 외로워서 자해도 해보았고
 
연탄이나 숯탄 언제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사놓았습니다.
 
이젠 친구도 거의 없습니다
 
장기기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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