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정치란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고 야수의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뤄 내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상대는 손에 무기들고 조직적으로 덤벼들고 있는데 성인군자처럼 존대말 쓰가면서 타일러야 합니까?
아니면 야수의 탐욕과 싸우기 위해서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는 강한 어조와 떄로는 욕설로 맞서야 합니까?
젠제 운영자도 찢가혁의 끊임없는 공격에 때로는 욕에 가까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내가 아는 다른 카페 운영자 역시
오랫동안 조직적인 세력과 알바들과 대항하면서 거의 싸움쟁이로 변한것을 목격한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너 갈라치기지 알바지 하는 근거없는 마타도어 몰이보다 더한 야수의 탐욕이 어디 있다고 그에 대항하는
방어적인 짐승의 비천함만을 꾸짖는지??
오유에 비공감이라도 없었으면 벌써 문파의 최후의 보루는 무너지고 문파 커뮤니티는 차례로 넘어 갔을 겁니다,
야수의 탐욕로 뭉친 정통세력 찢가혁이 조직적으로 알바몰이해서 오유의 논리를 박살내고 비아냥 대고
다 떠나게 하는 수작이 다 보이는데 가만히 앉아서 선비질하느것 보다 짐승의 비천함을 갖더라도 대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