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다보면 문득문득 떠오르는 교리와 상반되는 생각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가령, 사람이 태어나서 죽으면 환생이 없는데 즉, 1회성 삶인데 태어날 때부터의 불평등.
미국과 유럽이 야훼 믿어서 잘 산다고 생각한다면 18세기 이후로 원폭 한번 맞은거 빼고는 신의 축복을 받은 듯한 일본.
전 세계에 기독교 믿는 사람 수가 가장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천주교 빼고 이것 저것 뺀 순수한 프로테스탄트보다 많은 수의 전 세계 최다의 이슬람교인 수. 등등
살아가다가 언뜻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자신의 믿음과의 괴리. 이건 어떻게 처리합니까?
저런 궁금증이 생기면 궁금증이 있더라도 "의심은 죄다" 라고 생각하고 덮어버리나요?
아니면 진짜 곰곰히 생각해 보고, 자료 찾아보고 자신의 믿음과 사실과는 틀리다고 이해를 하나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모든 것은 야훼 뜻이다 라고 단정지어 버리고 사고思考를 중지해 버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