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시절 특전사복무하며 표창받았다고 우리 문통 대선 당내경선에서 참 모욕도 많이 받으셨죠.
읍읍이 그 삐딱한 얼굴이 자동플레이 되네요.
김종필 훈장추서 논란때는 청원까지 등장해 난리였죠.기레기들은 무궁화대훈장이라고 가짜뉴스 뽑아내고 여기저기서 취소하라 난리났을 때조차 문파들은 정부 하는 일이니 지지한다고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궁화대훈장 추서가 아니라 국민훈장 무궁화장으로 총리 역임자들에게 줄 수 있는 훈장이란 사실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조문은 안가셨습니다.
이에대해 유시민이 명언을 남겼죠.
“보수 쪽에선 선호하고 진보 쪽에서는 안 좋아하는 김종필 전 총리가 고인이 됐다.대통령은 훈장은 수여하되 조문은 안갔다.모든 국민의 의견, 감정을 껴안으려 한 것이다.지지층에 대해선 말은 안 하지만 양해해달라고 한 것,약간 무섭지 않냐”
철저한 진영논리에 의존해서는 좁디좁은 지대에서 평생 정의당등과 티격태격하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전 이런 정부의 상식선 우클릭을 응원하며 지지합니다. 보다 넓은 지대로 가서 무당층, 정혐층, 상식적보수지역으로 영역을 넓혀야죠.
오는 27일 이해찬 신임당대표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야당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충원 참배는 김대중 김영삼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해 통합과 협치 행보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는 밝혔다고 하네요. 전 이 행보가 옳다고 봅니다.
이해찬대표가 가진 상당히 왼편으로 치우친 이미지를 여당대표답게 조금 오른편으로 중도지대로 옮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문통께서 이승만 박정희 모역참배하시고 온갖비난 드시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이해찬대표 지지층으로 흡수된 읍빠들 보기에 달갑지 않을 수 있으나 여당당대표로서 당연한 행보이니 모두 응원해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