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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아니라 '납치'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9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뿌리
추천 : 1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27 08:24:0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01394&CMPT_CD=P0000

주요 부분 요약:

1. 1950년대 한국 해외입양아 숫자는 연 250명이었지만 지금은 연 1000여 명이랍니다.

2. 미혼모가 최저생계비 이하일 때만 한국정부는 현재 한 달 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해 줍니다. 그러나 생활고로 아동을 못 키우고 미혼모가 고아원에 보내면 정부는 그 고아원에 한 달 105만~107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3.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5위이지만 해외입양아 숫자는 세계 4위인 것 아세요?
1위 중국, 2위 에티오피아, 3위 러시아. 다음이 한국입니다. 2003년까지는 한국이 해외입양 단연 세계1위였답니다.

4. 아동은 상품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아동 1명당 해외에서 961만 원을 받고 아이들을 외국으로 끊임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현대판 노예무역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질 듯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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