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528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루꾸루뀨
추천 : 1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3 18:19:46
공휴일 없이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아침에 출근 준비하려구 보니까 삼식이가 배변판이 아닌 다른곳에 테러를 해놨더라구요.. 

평소에는 녀석한테 이게머야아아! 하면 귀를 축 접구 터덜터덜 가던녀석이 오늘은 의기양양하게 오빠 옆에가서 풀썩 눕더라구요 
 으으으 너무 얄미워서 들고잇던 휴지 롤로 콧잔등을 툭툭 치면서 이게뭐냐고오오 하니까 으르릉 거리면서 ㅠㅜ 저를 물려고 했어요ㅠㅠㅠㅠ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 물려고 햇어요

빨리 애 뒤집고 제압하긴햇는데 당황해서 그냥 삼식이 집(호화로운 개집)에가두고  출근해 버렷어요ㅠ

토ㅣ근하려면 두시간 반 남았는데 강아지가 너무 밉고 속상해서 우울해요ㅠㅜㅠㅠㅠㅠ 솔직히 빨리가서 울타리 쳐논거 풀어주고 싶어요ㅠㅠ 으아으라으ㅏ아ㅏㅏㅜㅜㅠ

일시적인거겠죠ㅠㅠ? 삼식이가 절 싫어하는 걸까요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