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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 허락해야 한다?(전 주일대사 인터뷰)
게시물ID : sisa_109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ris74
추천 : 0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27 09:34:04
3년2개월의 임기를 끝내고 지난 6월 귀국한 권철현(64) 전 주일대사가 “일본 자민당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막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25일 발간된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정치권과 정부 내에서 입국 금지냐 허용이냐를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권 전 대사는 “일본 의원들이 다치거나 입국이 막힐 경우엔 이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확산된다”며 “그것이 바로 그들이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전 대사는 일본 자민당 의원들에게 독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독도를 방문하려면 우리 정부가 내주는 입도(入島) 허가증을 받아야 하는데, 입도 허가증을 받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일본 의원들 스스로가 인정하는 셈이 된다”는 게 그 이유다.

권 전 대사는 “일본 의원들이 굳이 울릉도 간다고 떠드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첫째는 대한항공의 독도 상공 비행을 핑계 삼아 독도를 국제분쟁화하려는 의도고, 둘째는 일본내 정권 탈환이 목적이라고 했다. 민주당 정권은 영토 문제에 대해 미지근하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총선을 앞당겨 집권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영웅 심리인데, 그 노림수에 말려 같이 떠들어주면 그들의 목적을 다 이루게 해주는 결과가 된다는 게 권 전 대사의 주장이다. “울릉도에 오고 싶으면 얼마든지 오라. 울릉도에 독도기념관이 있으니 와서 보게 하자는 것이다. 일본의 주장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가게 하자”고 권 전 대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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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독도입도허가증을 받아야만 한다면 일본 스스로가 인정을 한다...

판단은 개개인이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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