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다 너무 심해서 못보겟네요

저 푸르딩딩한 댓글 좋아보이나요? 저건 누가봐도 도를 넘은 섹드립인데 저 추천수를 보세요. 전 꽤 오유를 오래 해왔지만(출석수가 적은건 처음 1년 이나 수업들을때는 로그인을 안해서 그렇지 거의 매일 들어왔었습니다.) 요즘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저런 글을 남긴 사람이 소름이 돋는게 아니라 저런글에 추천을 박는 사람이 더 소름이 돋아요 저말에 공조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사이다? 저사람이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물론 꼴사나운짓을 한것은 맞습니다만, 저런 댓글은 아니지 싶네요 거의 페륜급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웃긴게 아래에 이건 오버했다고 지적햇 닷글을 비추도 충격적이네요 아무도 현실을 똑바로 보려하지 않는거 같네요.

자기 마음에만 들면 욕해도 된다. 자기 맘에 안들면 그냥 비추 날리고 본다 이런 어리고 개념없는 마인드 같은데

에초에 비추란게 왜 생겼는지를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는 쓰임새인거 같네요.

그리고 순서가 바뀌어서 그런데 처음 댓글 쓴사람이 댓글 반론해 놓은거 보면 아주 가관이네요 누가라고 지칭을 안했으니 고소를 안당하고 저런글을 싸질러도 된다 진지좀 그만 먹어라 트위터에도 누구라고 지칭을 안했다.라는 논리인데 애초에 댓글을 달때 트위터 가지고 뭐라 한게 아니라 댓글 자체를 뭐라 한건데 글도 제대로 못읽고 기본 개념에도 고소 안먹으니 섹드립처도 상관 없다는 정신나간 마인드입니다.

이 마인드.... 법에 안걸리면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는 마인드랑 일맥상통하네요.

오유에 선비기질이 있는건 맞습니다. 저도 보다가 여기서 이건 아니지 하는 댓글을 자주 보거든요. 하지만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건 집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글 일베 사이트에 똑같이 써놓고 뒤에 '이기야' 만 붙이면 저수준이 딱 일베네요.

저 댓글 단 사람들 추천먹인 사람들 반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