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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에 혼란이 온 우리집 강아지
게시물ID : animal_142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mii
추천 : 12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0/03 2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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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릴때부터 구석에 박히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요즘은 아예 몸을 상자에 말아 넣네요... ㅋㅋㅋ
제가 볼때마다 
"너 고양이냥?"

그럼 저렇게 반항하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아예 저상자에서 잠도자고.. 제 노트랑 파일같은 거 담아놓은 상자인데 덕분에 노트들은 침범벅에 발자국에 허허...

구름이 예쁜 사진들로 마무리해봅니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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