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까지 본인들이 했던 조합을 다버리고 HCOT때로 회귀해버림...(쓰랄,ETC...)

그 자폭한것도 결국엔 실력이고

그걸또 어마어마한 스노우볼로 굴려버린 DK는 대단한데...

왜 결승전때 그런짓을...

도살자가 천보를 계속 꾸역꾸역먹어대는것치고 활약을 못보여주는데

2세트때 경험했으면 6세트땐 쓰지말았어야지 라는 생각하고...

왜 굳이 ETC를 꺼냈을까하고 (공성,영웅딜 다최악... 지원가보다 못한 탱커...)

본인들 입으로도 락다운이 최고니 키플레이어라고 얘기해놓고서

왜 사케나 락다운 비중은 줄이고 교차선수한테 키플레이어를 다맡겨놨는지(스랄,도살자,아즈모단,레이너)

이게 진짜 웃긴부분인데, HCOT때도 락다운이 쓰랄이나 ETC같은 픽을 주로했었죠

그리고 사케는 레이너로 프로계에서 먹힌다는걸 증명한 유일한 딜러선수고요

레이너 검증도 안된 교차선수한테 레이너 맡길바에는 차라리 교차선수가 잘하는 발라를 잡게 발라밴을 하지말았어야했는데;

HCOT에서도 쓰랄뽑을때는 좀 팀을 단단하게 가져가고, ETC때는 3탱일때 가져갔던거;

왜 1,2세트에서 굳이 락다운이 제라툴을 가져간 상태에서 근딜을 추가로 뽑아서 탱커진을 무쓸모로 만들었을까요

불사인 불사인 하더니 사인은 그냥 존재감이 없었음 단단하기만 하니까 그냥 사인 안치고 딜러진 바로 노려주니

진형붕괴되고 몰살당하고...

하...

둘다 잘해서 둘다재밌는 경기도 나오긴했는데

솔직히 앰블이 자폭해서 DK가 우승한듯... 6세트때 레오릭,우서가 아니라 레오릭,말퓨였으면 좀 달라졌을지도...

DK 카운터친다고 막상 불지옥신단 최강 조합을 DK한테 만들어준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