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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짤린썰 (약간의욕주의)
게시물ID : humorstory_441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kino
추천 : 3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3 2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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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일단 저희 학교는 떠들면 야자 퇴출시킴
교육청에서 신고들어와서 제발 야자 하지마!라고 해서 떠들면 퇴출 시킴
 
음슴체 로 쓸게요
 
 모 남자 고등학교 때는 바야흐로 불타는 금요일 평화롭던  야자 1교시 약 7시50분 경이었음(중간고사 4일전)
내 옆에있던 놈이 물병을 빌렸는데 보리차였음 (티백있던 보리차)
근데 그 또라이가 보리차 티백을 입에 넣고 뺀다음 다시 물병에넣음 그리고 돌려줌
그래서 내가 그앞에있던 놈한테 야 그시키가 티백 입으로 빨앗어 하고말함
그랬더니 걔가 티백 들어서 그뒤에다 던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한 두번쯤 이어지더니 갑자기 왜말해 미친노마 하면서 나한테 날라옴 글래서 내가 받아서 다시 던짐
 그렇게 계속 던지다가 쌤한테 걸림 쌤이 너희는 이시간 끝나고 집으로 가라고함
야자1교시 쉬는시간에 쌤이 교무실로 따라오라고함
 갔더니 핸드폰 다시 돌려주고 집으로 가라고했음
쌤 잘못햇습니다 다시는 안그럴께요라는 반성모드로 돌입했지만 통하지 않았음
근데 막상 짤리니기분은 좋더라
그렇게 우리는 쫓겨나고 셋이서 사이좋게 셀카를 찍고 반 카톡방에다가 올림
그랬더니 먼저 짤린 선구자형님들께서 앞으로 집같이 가겠네 하면서 축하해줌
선구자 형님 한분이 왜짤렸냐고 썰풀라고함 그래서 풀었더니 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축하해줌
 
 
구라같죠? 남고에 오면 여자가 없기때문에 잘보일 여자도 없음 그래서 애들 정신연령이 초등학생임
 
 
이제 월요일날 담임쌤한테 불러가겠죠 그릭 신나게 혼나겠죠? 이제 시험끝나고 벌로 선생님 주말농장가서 일손 도와주겠네ㅠㅠㅠ
 
막상쓰니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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