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램 백일상 차려줬어요 친정엄마랑 시어머니랑해서 여덟명이 모여서 식사만하기로했는데 사진 안찍으면 섭섭할것 같아서 셀프백일상 만들어서 차려줬네요^^
조화사서 싼 유리병에 꽂아주고 남은 조화로 다발만들어서 올려주고 일회용접시랑 일회용 그릇으로 케이크트레이만들어서 떡이랑 과일올렸네요^^; 어설프게나마 엄마가 만들어준 백일상. 꽃만지는 큰시누께서 어제 수국이랑 꽃 가져다 주셔서 꽃장식 화려해졌어요ㅎㅎ 가랜드랑은 인터넷에서 파는 구천구백원짜리 패키지 열심히 오리고 붙였네요ㅎㅎ 머핀이랑 마들렌 구워서 올려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리본도 만들고 기저귀케잌도 만들어보고 나름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