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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회의원의 마스크 쓸필요 없다 이거 참 얕은 발언입니다
게시물ID : mers_10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빔빔
추천 : 8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7 00:28:08


김무성 "메르스, 마스크 쓸 필요 없어"

http://news1.kr/articles/?2283434


김 대표는 유독 마스크 착용을 안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메르스는 공기감염이 안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환자나 격리자를 만난다면 마스크를 써야 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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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이곳저곳 돌면서 현장을 살펴보는 일은 매우 잘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의사가 아닌 이상 "공기감염이 안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말아라 / 써라" 할순 없는 것입니다. 누가 저말을 신뢰하겠습니까? 김무성도 박근혜처럼 기본적으로 근본적으로 어딘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김무성은 기사 딸린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겠죠. 메르스 끝날때까지 마스크 안쓰고 김무성이 만원 버스에 낑겨서 출근하고, 사람 가득찬 지하철 타고 출근한다면 저말 믿겠습니다.


김무성이 호텔 식당에서 식사하겠죠. 비좁고 값싼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혼잡한 거리를 마스크 안쓰고 걸어다니고, 시장에서 직접 물건 사서 직접 조리해 먹는다면 저말 믿겠습니다. 사진 한방 찍고 생색낼게 아니라 메르스 끝날때까지 그렇게 해보시지요.


박근혜처럼 저 사람도 권력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나와 남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하니 저정도의 생각 밖에 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서투르게 써라/쓰지 말아라 했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어도 저 사람은 책임감 느끼기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TV에 나올 것 같습니다. 국가기록물 유출 해놓고 저사람은 처벌 안받았지요. 나라가 휘청대건 말건 내 욕심만 챙기는 사람의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김무성에게 중요한 것이 진짜 국민의 안전인지? 아니면 메르스 때문에 추락하는 지지율인지? 사람들은 어느 쪽인지 속으로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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