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어놓은 수건등의 빨래감
→ 타격감이 좋다
→ 자주 사용시 엄빠의 반응이 재미(?) 있다.
2. 리모컨
→ 검은색 빤짝이는 광을 왠지 내가 더럽혀주고 싶다...
→ 치발기가 필요없음.
→ 누르는 버튼에 따라 화면과 소리가 마구 바뀌는 신기한 경험
→ 아빠랑 밀당하는 재미가 있다.
3. 쓰고 있는 안경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거는 엄빠 몸에서 떼어버리고 싶다.
→ 물론 안경을 안쓴 엄빠가 잘생기거나 예뻐지길 기대하면서 하는 행동은 아니다.
→ 그래서 가끔은 그모습에 흠칫하고 놀라기도 한다.
→ 안경을 가지고 엄빠와 밀당하는 재미가 아주 좋다.
4. 엄마, 아빠 머리카락
→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잡아 당지면 엄빠가 기분 좋아(?) 소리를 지른다.
→ 밥먹던 손으로 하면 더 좋아하는것 같다.
→ 밀당하다가 보면 가끔은 엄빠가 정중하게 부탁하는 재미가 좋다.
5. 씽크대 밑 각종 냄비들
→ 하나하나 꺼내는 재미가 좋다.
→ 그리고 치면 나오는 청아한 소리가 맘에 든다.
→ 가끔 흥에 주체못해서 던졌을때 깜짝 놀라는 엄마의 반응이 재미가 좋다.
6. 변기속 물
→ 우리집에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 마르지 않는 샘속에 뭔가가 살고 있는것 같다.
→ 그래서 이걸 찾기위해 손을 넣으면 엄마는 너무 좋아서 소리지르며 나에게 온다.
→ 하지만 좋은걸 엄빠 혼자하려고 하는지 뚜껑과 문을 닫을때 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 그래서 여길 노리기 위해 엄빠와 신경전과 밀당하는 재미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