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체리블라썸 그린티 프라푸치노에요!ㅠㅠ
어제 저녁도 굶고... 오늘 아침엔 바빠서
두유 하나 계란 두개로 버티다가
일정이 모두 끝나고 점심때가 조금 지나서 스벅에 갔어요.
갖고 있던 무료쿠폰의 날짜가 오늘까지였더라구요.
두달동안 음료 사진만 보면서 어찌나 침을 흘렸는지...ㅠㅠ
봄이 가면 다신 못먹는다는 생각에
시럽도 라이트, 휘핑도 적게, 저지방우유로 바꿔서 마셨어요.
다이어트 두달동안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제일 신기한건 허벅지 피부가 얼굴 피부처럼
부드럽고 매끈해졌다는거에요!
스피닝에는 재미가 붙어서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개운해지지가 않아요ㅎㅎ
아직 빼야 할 살이 많이 남았지만
매일 꾸준히, 조금씩, 천천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에 닿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부끄럽지만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복근 사진 살짝 올리고 갑니다...
선명해진 복근으로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