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1135435
박원순 "국정원 정치공작 문건, 민주국가서 있을 수 없는 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저를 사찰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시민단체에 있었을 것"
"사찰 등의 정치적 압력이 저를 시장으로 나오게 했다"
"저는 서울시장이 되기 전부터 여러 정치적 고난에 이골이 난 사람"
"이번 일이 왜 민주주의는 아직도 '현재'의 문제인지,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잘 아시듯이 대부분의 언론이 저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는 그 힘으로 버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