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시사글도 베오베에 가니까 좀더 다양한 의견들을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뭐랄까.. 딱 반으로 나뉜기분?
이재명 지사야.. 예전부터 정이 안갔고, 말하는 말투. 트위터나 미디어에서도 조심성없이 행동하는 부분들이 믿고 지지하기에는 많이 불안한 모습의 인물이었죠.
제가 이상한건 지지자들도 눈이 있을진대. 이재명 지사의 그러한 어디로 튈지모르는 성격이나 행동을 알고있을텐데, 아주 맹렬하게 싸고도는 글이 보인다는 겁니다. 아무리 극성 지지자라고 할지라도 보기에 과하다 싶습니다.
털보 김어준..예전부터 날카로운 부분도 있었고, 허공에 총질하는 부분도 많이 봤습니다. 이재명을 지키자 라는 말도 다스뵈이다에서 봤었구요. 뭐 털보형이 지키자! 한다고 우르르 몰려가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한심한 일인데.
그래도 이번정권 함께 문통령님 선택해줬던 분들도 알겁니다. 성에 안차겠지만 개인적으로 제법 털보형이 잘 해줬다는거요. 근데 이번엔 좀 근거없이 이재명지사를 감싸는 모습이 보여 아쉬운부분도 있습니다. 그 날카로운 식견으로 이재명 지사관련된 팩트를 과감히 파내고 좋은거, 나쁜거 공정히 다루어 줬음 하네요. 솔직히 포스트문재인 이야기는 그냥 아 털보형 또 개소리하네ㅋㅋ 정도로 들었거든요.
문통령님 방송이나 공, 사 떠난 어떤자리에서도 단한번 흐트러진 모습 본적이 없었고, 그런점이 참 좋습니다. 이재명지사는 비교될 감이 아닌건 지지자들도 알겁니다. 다 아는데 김어준이 그랬다고 포스트 문재인이 될 리가 없으니까요.
근데 여기서도 좀 이상한건 그렇다고 김어준이 반노반문이다 몰아가는 글도 보입니다.
이제 베오베 막혔다고 뿌락치들이 편가르고 공격 수비 돌려가며 자극적인 글을 뿌리고 있는것 같아요.
자극적인 글에 현혹되지 않고, 객관적으로 인정하고 판단할부분 판단하여 바른길이라 믿는 길을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