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우연찮게 길에서 어미를 잃어버린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찾았습니다
이미 저는 2마리의 길고양이를 줏어서 키우던 입장이라 더이상은 키울수 없는상황이었고
여자친구는 예전부터 동물키우는걸 좋아했지만 부모님이 허락을 안하여서 못키우다가
저 두마리의 새끼고양이를 허락을 맡고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지내왔으나 약 4개월전 두마리는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암/수)
두마리의 고양이는 집안에서 다 풀어놓고 지내는것은 아니고, 집에 사람이 있을경우에는 거실까지 풀어놓으나
집에 사람이 없는경우는 여자친구가 자신의방에 넣어두고 지냅니다 (밤에 잘때도 방에서 방문은 닫은채 같이 잡니다)
그런데 암컷이 요 2달간 벽지를 뜯어서 잘라내고, 물그릇을 뒤집어엎고, 이불을 스크래쳐 마냥 뜯어대고, 거실나가면 어머님이 아끼는 화분에 풀들을
죄다 뜯어버리고 있습니다
이거떄문에 지금 여자친구는 고양이를 부모님한테도 욕먹고 자신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상황이라
그 사고치는 암컷고양이를 다른곳에 보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하는상황입니다
자신도 하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그렇게 말은 하지만 그말하고나면 또 울어대면서 못보내겠다고 하고..
중간에서 저도 껴서 이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심한 상황입니다 ㅠ
버릇들을 고치거나 개선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동게분들에게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요약
1. 고양이가 벽지뜯고,이불을스크래쳐로쓰고,풀다뜯고 화분엎고, 물그릇 엎어댐
2. 해결방법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