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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이라면 공감!
게시물ID : humorbest_110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쌤
추천 : 107
조회수 : 5858회
댓글수 : 6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0/11 19:11: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0/11 18:26:59

1. 고무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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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이 주로 하던 놀이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장난감 기차가~~" 등등이 있다.
 
 
 
 
 
 
2. 공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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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놀이.
두셋트사서 알채워 무겁게해야 잘된다.
한때 쇠공기도 있었는데..잘못맞음 진짜 아프다.
 
 
 
 
 
 
3.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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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귀신놀이,
술래가 눈감고 돌아다니는넘들 잡기놀이 -땅에 닿으면 그넘이 술래-
술래는 친구들몰래 실눈을 떠주는 센스!
 
 
 
 
 
4. 다마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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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만원!!!!!!!!!!! 가격의 압박이 심하다. 아이스크림이 100원,200원하던 시절인데 3만원이라니!

엄마한테 사달라고 이주일 내내 졸랐었다. 공룡,병아리,아기 등을 키우는..

지금생각하면 무진장 아깝다. 학교에 너무 많은 아이들이 가져와서 뉴스에도 나오고했었다.

수업중에 서랍에 넣어놨다가 밥달라고 삐삐- 거리면.....압수...OTL

지금은 수업시간에 진동으로 문자보내는 시절이 되었다.

 

 

 

 

 

5. 동아전과VS표준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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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계의 양대산맥!!!!!! (다른회사것이 있긴했었나?-_-?)
수학,수학익힘,말하기듣기쓰기,실험관찰,사회 등등에 요긴하게 쓰였다.
국민학생(2학년땐가 초등학교로 바뀜)의 스스로생각하는 능력을 방해시키는 위험한 참고서.
그땐 수행평가도 없었는데 왜!!왜!!! 열심히 숙제를 했나 회의감이 든다.ㅠㅠ
 
 
 
 
 
 
6. 디즈니 만화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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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8시면 누워있다가도 눈이 번쩍!!!!!
알람따위 안해놔도 생체시계가 알아서 작동한다.
 
 
 
 
 
 
7.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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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가끔 레고판에 코코블럭 끼운다고 애쓰다가 포기..

그래도 어쩌다가 잘~들어 맞으면 기분 좋다.

거실바닥에 굴러다니는 레고블럭 실수로 밟으면 그날로 사망이다.ㅠㅠ

 

 

 

 

 

 

 

8. 미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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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부메랑]!!!!!!!!! (꼬마 주인공들이 하키채들고 달리며 미니카 경주하는 만화)

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정말 남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있던!

3000원 부터 비싼것까지 여러가지가 있었다.

남동생이 맨날 조립 못해서 내가 해줬었는데..

모터에 끼우는 금속단자 부러뜨렸다가 미친듯이 화내는 동생한테 쫄았었다. 그게 3000원짜리였는데..

결국 정말 피같은 돈 5000원을 주고 달려라 부메랑의 [슈팅스타]를 사줬다.ㅠㅠ

동네 문방구앞에는 미니카 트랙을 설치해서 방과후면 다들 모이던!!

360도 트랙돌다 떨어져서 미니카가 망가지면 주인은 울상.

값비싼 좋은모터장착, 뛰어난 개조를 한 미니카만이 360도 트랙을 돌수있고, 스피드도 좋았다.

 

 

 

 

 

 

 

9. 덴버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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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10원짜리 껌도 있었다. 여자캐릭턴가 그려져있는..

요즘파는 300원에 다섯개 같은 껌은 거의 씹지 않았다.

10원짜리 껌 아니면 덴버껌!

덴버껌 특유의 넓고 두꺼운 내용물과 판박이가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이들 씹었다.

그치만 어린애들이 씹기엔 입이 너무 아프다.....워낙커서.

그립다~~

 

 

 

 

 

 

10.방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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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만든거냐.-┏

처음 저 냄새를 맡았을때.. 와우..-_-................

어느날 아침, 무진장 일찍온 어떤 녀석이 화장실에 방귀탄을 5개정도 터뜨려 놨었다.

 학교는 거의 테러상황이 되었었다.

 

 

 

 

 

 

11. BB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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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은 놀이터에서 [서바이벌]을 했었다.
당사자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구경하다 잘못해서 맞으면 진짜 아팠다.ㅠㅠㅠㅠㅠ
 
 
 
 
 
 
 
12.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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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된 [캡틴플레닛]
땅,불,바람,물,마음 다섯가지 반지를 다 뽑으면
캡틴플레닛이 하늘에서 나타날 줄 알았다.
 
 
 
여담으로, [야구 구단 스티커 모으기] 도 있었다.
8개의 야구구단 로고의 책자가 있었고
한 구단당 여러조각의 100원짜리 스티커를 사서 붙여야 완성되는...
한 구단 완성시, 문방구에서 소정의 상품을 줬다.
8구단을 다!!!모으면 엄청난 상품을 준걸로 기억.
그런데. OB베어스의 13번 스티커!!!!!!!!!!!!!!!!!!!
정말 미친듯이 사도 절대로.절대로.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는 온동네 아이들껄 다 봐도 절대로 없었던..
"옆동네 누구누구가 OB 13번 나왔대"
소문만 무성했을뿐 실제로 보진 못했다.
............주최측의 농간이다. 정말 잊을수없다.큭큭
 
 
 
 
 
 
 
 
13. 소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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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차 뒤엔 온동네 애들이 와~~~~~~하며 쫒아다닌다.
우산을 펴고 쫒아가면 재미가 2배!!
즐길땐 마냥 좋다. 다만 집에가면 엄마한테 뒤지게 맞는다.ㅠㅠ
 
 
 
 
 
 
 
14. 화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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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화약냄새를 풍기는 8연발 화약총!!

BB탄 총에 비해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갖고놀기 좋았다.

총이 없으면 화약만 사서 한개씩 띠어서 돌로 찍으면 화약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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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친구 콩알탄!!!>ㅁ< 개인적으로 콩알탄 정말 좋아했다.

 

 

 

 

 

 

 

15. 종이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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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기의 압박. 그래도 미미나 쥬쥬같은 마론인형과는 정말 색다른 매력이 있다.

매우 잘 부러지는 목부분은 오리자마자 셀로판테이프로 붙여둬야 한다!

 

 

 

 

 

 

16. 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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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치기 최고의 장소는 아파트 복도!

부드러운 마찰면때문에 돌리기 정말 좋다-

두번째줄 제일왼쪽 팽이! 빨간홀로그램에 별무늬! 기억난다~~

팽이의 쇠심을 벽에 갈아 뭉뚝하게 하면, 옆팽이가 공격해와도 '뚝심'을 자랑하며 버틴다.

얄쌍한 팽이는 공격용으로 좋고, 묵직한 팽이는 버티기에 좋다.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돌리기도 한다.

 

 

 

 

 

17. D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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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할수도 있지만, 그 전에는 집안용으로 장판형식이 있었다.
본인은 몸치라 버터플라이밖에 못한다.
오락실에서 거의 발이 보이지 않는 펌프의 고수들....
 
 
 
 
 
 
 
18.판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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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기! 말안해도 다들 아실듯.

유사한 학종이 따먹기 등도 있다.

 

 

 

 

 

 

19. 짱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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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초6학년때 히트-
포켓몬 짱딱지와, 킹오파 짱딱지가 있었다.
일반 딱지치기와 방법은 똑같다.
 
 
 
 
20. 코디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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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맘대로 붙였다 띠었다 할수있는 코디스티커.
종이인형을 유치원때 갖고 놀았다면 이건 초등고학년때...
세일러문 코디스티커가 최고였다.
이미지는 어째서 젝스키스 코디스티커 밖에 안나올까;;란감
 
 
 
 
 
 
21. 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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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맨], [바이오맨]!

"옛날옛날 한옛날에 다섯 아이가 우주멀리 아주멀리~~~"

"우리의 몸에는 태양같은~에~~~~~~~~너지가 숨쉬고 있!어!요오~~~~"

일본것이었는데, 주변땅에 공격맞고 주인공들이 날아갈때가 최고다-_ㅠb

나중엔 발전된..미국의 [파워레인져]!

더 나아가 결국.......한국의 [벡터맨]!이 등장하고야 말았다.

 

 

출처 : 엠파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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